맥라렌, 3억6900만원 슈퍼카 '720S'출시

배재성 2017. 10. 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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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이 슈퍼카 ‘720S’와 ‘570S 스파이더’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맥라렌 서울에 따르면 720S는 맥라렌 슈퍼 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맥라렌 720S는 기존 650S의 카본 파이버 모노셀(Carbon Fiber Monocell)을 재구성해 제작한 카본 파이버 모노케이지 Ⅱ(Carbon Fiber Monocage Ⅱ)를 적용했다.
맥라렌 슈퍼카 '720S'
중량은 1283kg으로 가볍다. 또 외부 노출형 공기 흡입구를 없앴지만, 냉각성능은 650S 대비 15% 늘었다.

신형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4.0ℓ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720마력, 최대토크는 78.5kg.m에 달한다. 최고속도는 341km이다.

론치컨트롤 기능을 사용하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9초, 200km까지 7.8초 만에 도달한다.

570S 스파이더는 기존 570S에 기존 성능은 유지하되 오픈 에어링을 더해 선보인 오픈카다. 루프는 최고 40km/h에서 15초만에 여닫을 수 있다.

3.8ℓ 트윈 터보 V8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2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출력은 570마력이다.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 '570S 스파이더'
모델별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720S는 3억6900만원, 570S 스파이더는 2억7900만원부터다.

김지현 맥라렌 서울 지점장은 “국내에 정식으로 맥라렌 720S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맥라렌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슈퍼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720S를 통해 슈퍼카의 재미를 많은 분이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 앞으로 맥라렌 고객들과 슈퍼카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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