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드' 김배인, 유럽 G2 e스포츠로 이적

윤민섭 2017. 12. 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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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로캣에서 활동했던 ‘와디드’ 김배인이 유럽 명문 G2로 이적했다.

유럽 프로게임단 G2 e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18시즌을 함께할 리그 오브 레전드팀 로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G2는 탑에 스플라이스 출신의 ‘분더’ 마르틴 한센을, 정글에 H2K에서 활동했던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를 배치한다. 미드라인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가 책임지며, 로캣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예르난’ 페테르 프레위슈스와 ‘와디드’ 김배인이 새 바텀 듀오로 낙점됐다.

G2는 지난 9월 2017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EU LCS) 서머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면서 대회 4연패 위업을 달성한 유럽 지역 최고 명문팀이다. 이들은 기존 멤버 ‘익스펙트’ 기대한, ‘트릭’ 김강윤과 ‘즈벤’ 예스퍼 스벤닝센, ‘미시’ 알폰소 로드리게즈 등이 팀을 떠나는 게 확정되면서 대대적 리빌딩과 직면한 상황이었다.

김배인은 지난 2016년 중순 한국 챌린저스 리그의 라이징 스타 게이밍(RSG) 소속으로 데뷔했다. 이후 스베누 코리아를 거쳐 2017시즌 개막을 앞두고 유럽 팀 로캣으로 이적, 성공적인 1년을 보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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