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20년만에 콩트 호흡"..'SNL9' 송은이X김숙, 역시 환상의 짝꿍

2017. 11.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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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걸크러쉬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뻥 뚫리게 만들었다.

우선 김숙은 본격적으로 콩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혜정, 이세영 역시 김숙의 걸크러쉬에 반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티라노의 발톱' 이후로 분장을 오랜만에 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김숙은 "송은이랑 콩트 해본게 20년 만이다. 너무 재미있다. 오늘 하루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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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진정한 걸크러쉬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뻥 뚫리게 만들었다.

4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9'에는 송은이, 김숙이 편으로 진행됐다.

우선 김숙은 본격적으로 콩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두 사람은 여러 분장과 연기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일명 '급식체'를 쓰는가 하면, 귀여운 척의 연기로 폭소를 유발했다. 심지어 지저분한 분장을 하고 설현의 입간판 포즈를 따라하기도 했다. 과연 '대세'다운 활약이었다.

이 가운데 '숙크러쉬' 코너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숙이 강렬한 김 대리로 분한 콘셉트인데, 김숙은 사회적 약자인 여자가 남자를 오히려 보호하고 그들의 우상이 된다는 내용의 콩트로 박수를 받았다.

정성호 부장이 혜정에게 은근한 스킨십을 시도하며 성희롱 발언을 하자 김숙은 "어디 남자 목소리가 파티션을 넘어?"라고 외쳤다. 심지어 "부장님, 몽정하셨나봐요. 기분이 좋아보이세요"라고 응수했다.  

또 운전을 하다 사고가 일어날 뻔 하자, 상대 운전자에게 "남자가 조신하게 집구석에서 살림이나 하지 왜 차를 끌고 나와?"라고 소리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신입사원인 권혁수를 시시콜콜하게 챙겨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혜정, 이세영 역시 김숙의 걸크러쉬에 반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스트로서의 역할을 환벽히 소화한 김숙, 송은인은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간 DJ나 MC로만 활약했다면 이날은 오롯이 '개그우먼'이었다. 

송은이는 "'티라노의 발톱' 이후로 분장을 오랜만에 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김숙은 "송은이랑 콩트 해본게 20년 만이다. 너무 재미있다. 오늘 하루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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