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K-리그 챌린지' 우승, 강등 3년만에 1부리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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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FC가 2부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차지해 강등 3년만에 1부 리그 '클래식'에 복귀하게 되었다.
경남FC는 1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4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를 2-1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경남FC는 2006년 창단 처음으로 챌린지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2014년 챌린지 리그로 강등된 후 3년만에 우승을 차지하여 다음시즌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으로 승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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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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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경남FC가 14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서울이랜드와 경기에서 이겨 승점 73점을 기록하며 남은 경기와 관계 없이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차지했다. |
| ⓒ 경남도청 최종수 |
경남FC는 1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4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를 2-1으로 제압했다. 경남은 이날 승리로 22승 7무 5패(승점 73점)를 기록했다.
현재 K-리그 챌린지 2위는 부산아이파크(승점 64점)다. 경남FC는 부산과 승점 9점 차이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 지은 것이다.
이로써 경남FC는 2006년 창단 처음으로 챌린지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2014년 챌린지 리그로 강등된 후 3년만에 우승을 차지하여 다음시즌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으로 승격된다.
이날 경기를 참관한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은 경기가 끝나고 치러진 우승시상식에서 선수단에 우승메달을 목에 걸어주며 우승을 축하했다.
한 권한대행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화끈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경남FC 선수단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함께하신 도민여러분 덕분에 이런 영광스러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내년 시즌에도 열광적인 응원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경남FC가 명문구단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경남FC는 2014년 챌린지로 강등된 뒤 어려움이 많았다. 경남FC는 재정난에 허덕였고, 심판매수사건에다 박치근 전 대표이사가 주민소환법 위반으로 구속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들로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도 불운의 연속이었다. 경남FC는 2014 시즌 챌린지로 강등된 그해 16경기 동안 1승도 거두지 못하는 최악의 부진을 보였다.
이때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경남도지사로 있었고, 경남FC는 경남지사가 구단주다. 당시 구단주인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는 경남FC 해체를 검토하기도 했다.
안종복 전 경남FC 대표이사는 심판 매수 사건으로 구속되기도 했다. 또 2016시즌 때는 당시 박치근 전 경남FC 대표이사가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투표 불법서명사건'으로 구속되었다.
올해 경남FC는 조기호 대표이사와 김종부 감독으로 경기를 치렀다. 경남FC는 2016년 하반기부터 경기력이 눈에 띄게 살아나기 시작했고, 올해 초에는 외국선수인 말컹, 브루노를 추가 영입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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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경남FC가 14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서울이랜드와 경기에서 이겨 승점 73점을 기록하며 남은 경기와 관계 없이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차지했다. |
| ⓒ 경남도청 최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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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경남FC가 14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서울이랜드와 경기에서 이겨 승점 73점을 기록하며 남은 경기와 관계 없이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차지했다. |
| ⓒ 경남도청 최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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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경남FC가 14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서울이랜드와 경기에서 이겨 승점 73점을 기록하며 남은 경기와 관계 없이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차지했고,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 ⓒ 경남도청 최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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