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바·하뉴 평창 은반서도 빛날까
여자 싱글 1위 메드베데바 발 다쳐
"발목에 통증 있지만 견뎌낼 것"
남자 싱글 1위 하뉴도 발목 부상
"3~4주 정도 쉬면 회복할 수 있어"
"고난도 점프 경쟁 격화돼 무리
컨디션 조절하면 금메달 1순위"
![김연아가 은퇴한 이후 피겨 여자 싱글에선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가 독주하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712/01/joongang/20171201010136187dzbg.jpg)


![남자 싱글에서는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뉴 유즈루가 2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AP=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712/01/joongang/20171201010136606rugw.jpg)
몸매는 가냘프고 얼굴선은 날렵한 하뉴는 순정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외모로 자국 일본은 물론, 한국과 중국에도 팬이 많다. 지난 2월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강릉에서 열렸던 4대륙 선수권 대회 당시 하뉴를 보기 위해 일본과 중국에서 수 백명의 팬이 몰려왔다. 올림픽에 출전한 하뉴를 보기 위해 지난해 일찌감치 강릉에 숙소를 예약한 팬도 있을 정도다. 그런데 부상으로 하뉴의 출전이 불투명해질 경우 올림픽 흥행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하뉴는 지난달 10일 “3~4주 쉬면 회복할 수 있다”며 캐나다 토론토에서 재활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방상아 SBS 해설위원은 “최근 피겨계는 고난도 점프 경쟁이 격화되면서 선수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남자 싱글의 경우 쿼드러플 점프를 너덧 개는 뛰어야 우승권에 들 수 있다. 여자 싱글의 경우에도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 집중적으로 점프를 시도하면서 허리와 다리에 무리가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 위원은 “아직 올림픽까지 두 달 정도 남아있다. 하뉴와 메드베데바가 재활과 컨디션 관리를 잘만 한다면 평창에서 남녀싱글 금메달 후보 1순위”라고 말했다.
![이준형.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712/01/joongang/20171201010136846grra.jpg)
현재 경쟁이 가장 치열한 종목은 남자 싱글이다. 21살 동갑내기 이준형(단국대)과 김진서(한국체대), 그리고 ‘샛별’ 차준환(16·휘문고)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이준형은 지난 7월 1차 선발전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1위에 올랐다. 1위 자격으로 출전했던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도 국제대회 개인 최고기록(222.89점)을 세우면서 한국의 올림픽 쿼터를 확보했다. 3위 차준환은 부상 극복이 관건이다. 발목이 아파 장기인 쿼드러플 점프를 뛰는 데 애를 먹고 있다. 게다가 점프 연습 도중 머리를 다치기도 했다.
![최다빈. [뉴스1]](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712/01/joongang/20171201010137124houg.jpg)
김효경·박소영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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