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셀레나고메즈, SNS 해킹당했다..비버 누드사진 도배

박정선 2017. 8. 2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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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정선]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SNS를 해킹당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US위클리는 '셀레나 고메즈의 인스타그램이 지난 월요일 저스틴 비버의 누드사진 여러장이 게재되며 해킹당했다'고 보도했다.

셀레나 고메즈의 인스타그램은 1억 2500만 팔로워를 지닌 인기 계정이다. 해킹 직후 비활성화됐으며 사진은 삭제됐다. 셀레나 고메즈는 현재 계정을 다시 찾은 상태다.

저스틴 비버의 누드사진은 지난 2015년 찍힌 파파라치. 저스틴 비버가 모델 제이드 피어스와 휴가를 보내며 벗은 채 보라보라섬을 걷고 있는 것을 한 매체가 포착한 사진이다.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과거 공개 열애를 했던 사이. 두 사람은 2011년 배니티페어 오스카 파티에서 열애를 공개했으며, 2015년까지 관계를 유지했다.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와 이별 후 여러 여자친구를 만났다. 셀레나 고메즈는 가수 더 위켄드와 교제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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