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훈 감독 "최두호 복귀전, 올해의 경기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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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올해의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양성훈 팀매드 감독이 20일 부산 동대신동 팀매드 체육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미디어데이에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의 복귀 경기가 또 하나의 화끈한 명승부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이에 양 감독은 최두호가 이번 경기에서 조금 다른 경기 스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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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이번에도 올해의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양성훈 팀매드 감독이 20일 부산 동대신동 팀매드 체육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미디어데이에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의 복귀 경기가 또 하나의 화끈한 명승부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최두호는 내달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UFC 페더급 8위 제레미 스티븐스를 상대한다. 스티븐스는 알아주는 돌주먹이다. 최두호 역시 UFC 데부 후 세 경기를 모두 1라운드 TKO승을 거뒀을만큼 강력한 주먹을 지녔다.
양성훈 감독은 지난해 12월11일 최두호와 컵 스완슨의 대결처럼 치열한 타격전이 될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 최두호는 "스티븐슨이 돌주먹이지만 저도 돌주먹이다. 상대가 강하게 느껴지지만 저도 상대를 KO시킨 경기가 많다. (저와 스티븐슨이) 크게 다른 점은 없다"고 했다.

최두호는 스완슨과 대결에서 UFC 데뷔 후 첫 패배를 당했다. 최두호의 방어가 약하다는 평가를 지적이 나왔다. 이에 양 감독은 최두호가 이번 경기에서 조금 다른 경기 스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양 감독은 "조금 바뀐 최두호가 볼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방어적인 면을 많이 생각했다"고 했다.
최두호와 스티븐슨의 경기는 메인 이벤트 경기로 배정됐다. 최두호는 데뷔 후 처음으로 5라운드 경기를 한다. 최두호는 "메인 이벤트 경기인데 좋은 것 같다. 5라운드 경기라서 처음에는 부담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차피 앞으로 5라운드 경기를 해야 한다. 더 열심히 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 했다.
최두호는 스티븐슨에 대해 "힘 세고 체력 좋고 경험이 많은 선수다. 단점은 발이 좀 느리다. 감독님이랑 전략 부분을 많이 고민해 약점을 파고들 것"이라고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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