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돔구장' 고척돔의 가장 '꿀' 좌석은 어디일까
[오마이뉴스 황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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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은 여러 논란에 몸살을 앓았다. 그러나 지난 11월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야구사에 기여한 점도 있다. |
| ⓒ 황은규 |
고척돔은 건설부터 완공까지 꽤 오랜 기간 논란에 휩싸였다. 다른 선진국의 돔구장에 비해 시설이 열악한 점, 좌석 간 거리가 좁고 전광판이 작은 점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됐다. 이후 전광판을 새로 설비하고 지하철 역에 새로운 출구를 만드는 등 많은 노력을 펼치기도 했다.
그럼에도 고척 스카이돔은 우리나라의 첫 돔구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 최초의 돔구장을 방문해 보지 못한 야구팬들 혹은 여러 콘서트를 보기 위해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필자가 팁을 주고자 한다.
자동차, 버스는 NO! 되도록이면 지하철을 이용해라
고척 스카이돔이 위치해 있는 경인로는, 서울이나 부천 또는 인천으로 가는 자동차들이 밀집하는 공간이다. 최악의 혼잡구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평일에도 이곳을 빠르게 통과하기는 매우 어렵다. 게다가 경기 이후 많은 차들이 도로로 나와 더욱 혼잡해지면 정말 최악의 교통체증이 발생할 지도 모른다. 되도록이면 자동차와 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하철 1호선 구일역에서 하차해서, 2번 출구로 나오기만 하면 바로 고척 스카이돔으로 향할 수 있다. 경기가 끝나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지하철 역도 혼잡해지긴 하지만 경인로 보다는 비교적 덜한 편이다.
구일역 2번 출구로 하차하면 바로 보이는 고척 스카이돔은 외야 출입구 방면이다. 내야 출입구로 향하기 위해서는 고척 스카이돔을 한 바퀴를 돌아야만 한다. 여기서 꿀팁 하나! 2번 출구로 나와 옆 주차장으로 들어가게 되면, 지하 푸드코트로 향하는 통로가 있다. 그곳을 통하면 내야 출입구 근처까지 빨리 도착할 수 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 수도 있다. 그러나 통행자를 위해 만든 길이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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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척돔의 로얄 다이아몬드 좌석은 탁 트인 시야와 안정감 있는 좌석을 자랑한다. |
| ⓒ 넥센 히어로즈 |
로얄 다이아석은 백네트 바로 뒤에 위치한 좌석으로 최고급 좌석 환경을 자랑한다. 테이블석은 다른 구장과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4층 지정석과 외야석은 시야가 제한적인 부분이 있다. 꼭 자신의 좌석의 뷰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응원을 원하면, '블루'가 들어간 좌석을 고르면 된다. 블루석과 스카이블루석이다. 고척 스카이돔은 비교적 응원단상이 외야 쪽에 치중돼 있으므로 이를 감안해서 좌석을 선택해야 한다.
먹을 것이 사고 싶다면, 고척 스카이돔에만 있는 SKYWALK MALL로
만약 먹을 것이 사고 싶다면 고척 스카이돔 지하에 있는 이곳으로 향하면 된다. 고척 스카이돔 지하 1층에는 여러 치킨 프랜차이즈 상점과 음식점, 아케이드를 즐길 수 있는 상점이 마련돼 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구일역 2번 출구에서 하차해 주차장에 마련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이곳에 이르게 된다. 푸드코트 이외에도 고척돔 앞 대학 주변 상점이나 고척돔 내 상점들도 다양하기 때문에 이곳들을 이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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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척 스카이돔의 응원단상은 비교적 외야 부근에 위치해 있으므로 이를 감안해서 좌석 선택을 해야 한다. |
| ⓒ 황은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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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는 고척돔 완공 이후 여러 국제대회를 유치했다. 사진은 2017 WBC 1라운드 대만과의 경기 당시의 모습이다. |
| ⓒ 황은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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