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보면 더 끔찍한 '허경영 치료법'.. '가슴 더듬기'가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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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이 '치료' 명목으로 여성의 가슴을 만지고 온몸을 더듬는 등 부적절한 스킨십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3일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20여 년간 특별한 직업 없이도 호화 생활을 누리고 있는 허경영에 대한 의혹이 방송됐다.
방송에 따르면 허경영은 고급 외제차인 '롤스로이스'를 몰며 '하늘궁'이라고 불리는 호화스러운 자택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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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이 ‘치료’ 명목으로 여성의 가슴을 만지고 온몸을 더듬는 등 부적절한 스킨십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3일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20여 년간 특별한 직업 없이도 호화 생활을 누리고 있는 허경영에 대한 의혹이 방송됐다.
방송에 따르면 허경영은 고급 외제차인 ‘롤스로이스’를 몰며 ‘하늘궁’이라고 불리는 호화스러운 자택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TV조선 측의 취재 결과 허경영이 모은 자금의 대부분은 매주 지지자들을 상대로 여는 강연과 행사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드러났다.
허경영은 또 병을 없앤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집에 찾아와 강의를 듣는 지지자들을 상대로 온몸을 만지며 자신과 눈을 마주치게 했다. 특히 여성 참가자의 가슴과 중요 부위를 과감히 만지며 포옹하면서 이런 행위가 “(자신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일종의 ‘치유’”라고 주장했다.
허경영은 방송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14일 오전 디지털 싱글곡 ‘국민송’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앨범 활동을 예고했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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