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 "결별 맞아요" 현빈·강소라 1년 공개연애 조용히 끝(종합)

조연경 2017. 12. 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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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연경]
톱스타 커플 현빈·강소라가 1년 열애 끝 결별했다.

현빈 소속사 VAST 측과 강소라 소속사 플럼엑터스 측은 8일 결별설이 불거진 후 본인 확인을 거쳐 결별 사실을 최종 인정했다.

현빈 소속사 측은 "현빈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강소라와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현빈과 강소라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소라 소속사 측 역시 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연애를 시작, 연예계 공식커플이 된 현빈 강소라는 1년 여 만에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 영화 개봉과 촬영 스케줄이 빼곡했던 현빈과, 마찬가지로 영화 촬영과 드라마 출연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낸 강소라는 일에 조금 더 집중하면서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보인다.

열애 소식도, 결별 소식도 본인들이 원했던 것은 아니기에 열애 기간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며 특별한 이슈 없이 조용한 만남을 이어갔다. 특히 영화 개봉시즌 인터뷰 등 강소라에 비해 언론 매체와 스킨십이 잦았던 현빈은 강소라 관련 질문은 피하지 않으면서도 "잘 만나고 있다"는 짧은 반응만 보일 뿐이었다.

올 초 1월 개봉한 '공조(김성훈 감독)'과 '꾼(장창원 감독)'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흥행 배우로 거듭난 현빈은 촬영을 마친 '협상(이종석 감독)'과 현재 촬영에 한창인 '창궐(김성훈 감독)'을 통해 2018년에도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전망이다.

강소라는 최근 tvN '변혁의 사랑'을 끝마쳤으며, 내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선보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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