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정은지X정상훈, 생방송 중 NG "네가 대사 할 차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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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9' 에이핑크 정은지와 정상훈이 생방송 중 NG를 냈다.
1일 방송한 'SNL 코리아9'에서는 아이돌 에이핑크 정은지와 정상훈이 '응답하라 1997'에 출연했다.
정은지는 자신의 대사를 마친 후 정상훈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너가 말할 차례인데..."라고 자연스럽게 물었고, 정상훈은 "내가? 내가 운명 같잖아라고 했잖아..."라며 정은지의 눈치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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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SNL 코리아9' 에이핑크 정은지와 정상훈이 생방송 중 NG를 냈다.
1일 방송한 'SNL 코리아9'에서는 아이돌 에이핑크 정은지와 정상훈이 '응답하라 1997'에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는 H.O.T. 팬클럽 회장으로 등장했고, 서울로 전학갔던 정상훈과 3년만에 재회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상훈은 젝스키스의 팬클럽 회장인 상황. 두 사람은 그늘 자리를 놓고 다투었지만 이내 서로를 알아보고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은지는 자신의 대사를 마친 후 정상훈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너가 말할 차례인데..."라고 자연스럽게 물었고, 정상훈은 "내가? 내가 운명 같잖아라고 했잖아..."라며 정은지의 눈치를 살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대사 할 차례라며 눈치만 볼 뿐이었다.
그러자 정은지는 문득 대사가 생각났는지 "너 젝스키스 팬클럽 회장된 것 같은데?"라고 대사를 이어갔다. 그러자 정상훈은 "거봐 너 잘못이잖아. 어딜 덮어 씌우냐"라고 웃음을 터트렸고, 정은지는 "이상하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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