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하는 아수라장 속에서도 '매너 손' 잊지 않던 연예인

채혜선 2017. 7. 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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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 캡처]
방송인 정준영이 게임을 하는 정신없던 와중에도 배우 고은아에게 '매너 손'(남자가 여자와 함께 사진을 찍을 때 손이 여자 몸에 닿지 않도록 배려해주는 것)을 선보여 화제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알려진 정준영과 고은아는 남녀 사이의 우정에 대해 실험을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에서는 출연진들이 신혼여행 답사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 SBS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수영장에서 편을 나눠 남자 두 명이 모자를 쓴 여자를 들어 모자를 먼저 뺏는 팀이 이기는 경기를 진행했다. 정준영은 고은아를 들어 받치면서 신체에 손이 닿게 하지 않기 위해 손을 오므렸다. 이를 두고 한 페이스북 페이지 측은 "게임 하느라 저 아수라장에서 매너 손. 저런 게 심쿵 포인트인 듯"이라면서 정준영의 태도를 칭찬했다.
[사진 SBS 방송 캡처]
한편 이 게임에서는 가수 김종민과 정준영이 고은아를 들지 못해 배우 예지원을 쉽게 들었던 배우 허정민·이재윤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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