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들렸냐 또"…남희두♥이나연, 대만 여행서 극한 연애 실험 시작 [종합]

이이진 기자 2024. 9. 29. 2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아나운서 이나연의 신경전이 예고됐다.

29일 방송된 JTBC '극한투어'에서는 남희두와 이나연이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나연은 "지금도 똑같다"라며 못박았고, 남희두는 "(아직) 사소한 걸로 싸운다. 연락이 하루 종일 안 된 상태에서 자고 싶은데 바로 잔다고 하면 (이나연이) 서운해하니까 풀어주긴 해야 하는데 저는 또 피곤하고"라며 설명했다.

또 남희두와 이나연이 다투는 장면이 포착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아나운서 이나연의 신경전이 예고됐다.

29일 방송된 JTBC '극한투어'에서는 남희두와 이나연이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은지는 스튜디오에서 남희두와 이나연을 만나  "너무 신기하다. 두 분 예고편이 너무 잘 나와가지고. 도파민이 싹 돌아가지고 그냥"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나연은 "엄청 메시지 많이 받았다"라며 밝혔고, 남희두는 "저도 많이 받았다. '악귀 들렸냐, 또' 생각보다 힘들긴 했다"라며 공감했다.

또 제작진은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고, "('환승연애2') 재미있게 봤다. 감정 이입하면서"라며 전했다. 이나연은 "지금도 똑같다"라며 못박았고, 남희두는 "(아직) 사소한 걸로 싸운다. 연락이 하루 종일 안 된 상태에서 자고 싶은데 바로 잔다고 하면 (이나연이) 서운해하니까 풀어주긴 해야 하는데 저는 또 피곤하고"라며 설명했다. 이나연은 "어제 얘기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 나아가 남희두와 이나연은 현지 음식, 운동, 잠자리 등 여행 스타일에 대해 극과 극인 반응을 나타냈다. 남희두와 이나연은 서로가 준비한 계획을 비밀로 하기로 했고, 이나연은 "배낭여행이 제가 생각했을 때 저한테 가장 극악일 거 같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남희두는 이나연과 비 내리는 거리를 걸었고, "우리가 여행하면서 어려운 여행은 안 해보지 않았냐. 이렇게 여행하면 어떨까. 재밌을까"라며 기대했다. 이나연은 "고생했을 때 그 사람의 진가가 나온다"라며 거들었고, 남희두는 "극한연애 실험이다. 거의"라며 덧붙였다.

또 남희두와 이나연이 다투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나연은 "이거 오자고 한 사람 누구냐. 너무 힘들다"라며 툴툴거렸다. 남희두는 "내가 아니라고 했는데 네가 자꾸 맞다고"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뿐만 아니라 남희두는 말다툼을 하던 중 "확실히 알고 하지 말아야지 자꾸 반복하잖아. 한번 보여줄까? 방금 녹화된 거?"라며 카메라를 확인했다.

남희두는 "네가 예민하게 구니까 그런 게 싫다고. 그러면서 시작이 되는 거라고 내가 얘기하는 거야"라며 독설했고, 이나연은 "미안하다고 하지 말고 차라리 조용히 하라 그래. 왜 그거 하나로 갑자기 네가 발작 버튼이 눌려서 이러냐고"라며 만류했다. 남희두는 "발작 버튼이라고 했어?"라며 발끈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