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코 꿰였다... 현직 아이돌, 깜짝 '결혼' 발표
하나 둘 씩 아이돌 멤버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결혼 소식의 주인공은 '제국의 아이들'인데요.
2일 '제국의 아이들' 리더인 문준영이 SNS에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좋은 소식, 함께 알아보시죠.
문준영은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습니다.
제국의 아이들의 리더로 팀과 팬들을 아주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데뷔 이후 2015년까지 팀 활동을 하다 2017년 계약 만료로 결국 소속사 스타제국을 나가며 사실상 팀이 해체됐는데요.
멤버들 모두 가수, 배우, 방송인 등 개인활동을 이어가며 문준영은 현재 공연기획자로써 레이크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갑작스런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문준영은 개인 SNS를 통해 “결혼이라는 걸 하겠구나 하는 사람을 이제야 만났다”고 밝혔는데요.
글에서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에게 "내가 첫번째로 간다"며 “맨 처음 결혼하는 멤버한테 축의 시원하게 하기로 한 거 잊지 않았지? 약속 지켜라!”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예비 신부의 생일이 9월임을 밝히며 “9명으로 시작한 인생을 9월의 어여쁜 신랑 신부로 인사드리겠다”며 9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문준영은 예비 신부에 대해 “제가 다시 한번 예전의 제아 리더로써 잃어버렸던 자신감이란걸 되돌려준 사람”이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예비 신부는 문준영보다 연상으로, 문준영과 함께 레이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전해준 문준영, 결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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