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공무원'으로 불리는 연기천재 남자 배우를 아시나요?

바로 배우 박해수인데요~
박해수는 지난 2007년부터 연극 활동을 시작해 2012년 드라마로 데뷔한 베테랑 배우입니다.
특히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이지란 역을 연기하면서 점차 주목받기 시작했고, 신원호 PD의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인공 김제혁 역을 연기해 더 서울 어워즈에서 드라마부문 남우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본격적인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대박을 터트린 건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공개된 이후입니다.
그는 '오징어게임'에서 주연 조상우 역을 맡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넷플릭스에 매번 출근도장을 찍는 공무원이란 별명까지 얻게 됐어요.
그도 그럴 것이 '페르소나'부터 '양자물리학' '사냥의 시간' '오징어게임1'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수리남' '오징어게임2' '악연' '자백의대가'까지 다수의 넷플릭스 작품에 출연했기 때문!

그중 다수의 작품이 성공했기에 '넷플릭스 흥행 보증수표'라는 말이 돌 정도였죠.
사실 그가 현재의 위치에 오기까지는 사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는 10년이라는 기나긴 시간 동안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누구나 자신만의 때가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오랜 무명생활을 버텨낼 수 있었다고 해요.
얼마 전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그는 사실 어릴 적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았고, 대학교 선배였던 가수 이수영에게도 그 가능성을 일찌감치 인정받았다고 밝혔어요.
탄탄한 연기력을 뒷받침해준 외모도 그가 유명세를 얻는 데 한몫을 했어요. 사실 중간에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거든요.


한때 박해수의 과거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 화제를 모았는데요.
사람들의 눈길을 끈 것은 다름 아닌 박해수의 '머리숱'이었습니다.

탈모로 인해 듬성듬성한 머리와 살짝 벗겨진 이마가 포착돼 충격을 안겼죠. 그의 과거 사진은 팬들조차 못 알아볼 정도였다고 하네요.
박해수는 이러한 연유로 배우 초기 다소 강한 이미지의 캐릭터만 맡곤 했어요.

그러나 '슬감생'을 기점으로 그는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 풍성한 머리숱으로 180도 반전 매력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성공가도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외모 콤플렉스도 극복하고 오랜 시간 꿈꿔온 배우로 성공을 거머쥔 박해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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