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로 데뷔했지만 2시간씩 자면서 연기 연습해 결국 한예종 합격했다는 여배우

"연습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죠!

뉴스1

치열한 노력 끝에 한예종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은 아이돌, 바로 위클리(Weeekly) 조아입니다.

조아는 지난 2023년 말, 팬들에게 전하는 영상편지를 통해 "너무 많은 응원을 받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저도 상상도 못했던 결과인데,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났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조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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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실 조아의 합격 뒤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노력한 시간이 숨어 있었습니다.

'퀸덤퍼즐'과 위클리 활동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조아는 하루 고작 2시간씩 잠을 자며 연기 학원 수업을 병행해왔습니다.

조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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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쌓아올린 연습량과 열정이 결국 한예종과 성균관대라는 두 대학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인데요.

특히, 조아는 지난해 성균관대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로 단상에 올라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까지 진행하며, 자랑스러운 24학번 새내기의 첫걸음을 알렸습니다.

Youtube '아란연기학원'

소감으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하셨을 거라 생각한다"며 "성균인으로서 함께 멋진 대학생활을 만들어가자"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조아는 2020년 걸그룹 Weekly로 데뷔했으나, 안타깝게도 2025년 2월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듯, 조아는 조혜원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로서의 꿈도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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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는 2022년 영화 '3.5교시'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그룹 활동과 학업, 연기까지,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주아의 행보, 앞으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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