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을 이렇게 먹으면 '신장' 싹 망가져요! 진짜 조심하세요!


당근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즐겨 드시는데요. 특히 색이 곱고 단맛이 있어서 주스나 샐러드로 자주 섭취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요. 이렇게 건강에 좋다고 믿고 꾸준히 먹던 당근이 신장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면 믿어지시겠습니까?

즙으로 내어 먹는 경우는 당근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실제로 건강을 위해 매일 당근즙을 챙겨 마시거나, 생당근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분들 중에 피부색이 누렇게 변하거나, 소변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신장 기능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당근조차도 큰 부담입니다.지나치게 섭취한 당근의 성분이 오히려 신장에 독소처럼 작용하며,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물질들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게 되면 소변 이상, 피로감, 심할 경우 심장 건강까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왜 당근이 신장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어떤 방식이 위험한지 꼭 알고 넘어가셔야 할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당근즙 과다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줍니다
당근은 수용성보다는 지용성 비타민 A(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몸에 축적되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고베타카로틴혈증이 생길 수 있으며, 피부가 노래지고, 간과 신장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당근즙이나 주스로 매일 다량 섭취하면, 간에 이어 신장에도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2. 생당근을 너무 많이 먹는 것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많다고 하루에 3~4개 이상 생당근을 먹는 습관은 신장 기능이 약한 분들에게는 칼륨 섭취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상 신장이라면 큰 문제가 없지만, 만성 신장질환 환자라면 혈중 칼륨이 과도하게 쌓여 부정맥이나 근육 마비 같은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당근과 지방을 함께 먹는 건 좋지만, 튀기거나 기름에 절이면 문제입니다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기름과 함께 먹을 때 흡수가 잘 되지만, 튀김이나 기름에 절인 절임류로 섭취할 경우 나트륨과 포화지방 섭취가 늘어나면서 신장과 혈관 건강 모두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름을 아주 소량 사용하는 조리법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이런 분은 주의해야 합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진 분,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분,베타카로틴 영양제를 따로 챙겨 먹고 있는 분들은 당근 섭취량을 조절하고, 가공된 형태보다는 자연 상태에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음식도 ‘과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스 형태나 보충제, 튀김 등 가공된 방식은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당근은 적당히, 똑똑하게 섭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