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여파로 연기된 서아시아 클럽축구대항전, 4월 사우디서 개최

피주영 2026. 3. 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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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ACLE 당시 알나스르 호날두(오른쪽). AFP=연합뉴스

중동전쟁 여파로 연기됐던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 대항전 서아시아지역 경기가 다음 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립 경기로 치러진다.

AFC는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AFC 클럽 대항전 일정을 재공지하며 이렇게 밝혔다. 우선 2025~26시즌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전 서아시아지역 경기를 사우디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와 프린스 알 파이살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4월 13~14일 단판 승부로 치르기로 했다.

이후 ACLE 8강부터 결승 경기도 같은 달 16~25일까지 제다에서 열린다. 챔피언스리그2(ACL2)와 AFC 챌린지리그 8강 및 4강전도 단판 승부로 치러지며, 경기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AFC는 지난 3일 서아시아지역 AFC 클럽대회 토너먼트 1차전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 9∼11일 개최 예정이던 2차전 경기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해 ACLE 16강 2차전 서아시아지역 경기와 서아시아지역 팀들이 참가하는 ACL2 및 챌린지리그 8강 2차전 일정이 모두 뒤로 밀렸다. 동아시아지역 경기들은 애초 일정대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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