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옛 대림 사옥 부지에 20층짜리 업무복합시설 들어선다
정두환 2026. 5. 8. 10:02
수송구역 1-2지구, 정비사업 통합심의위 통과
광화문역~종로구청 연결하는 지하보도 구축
서울 종로구 수송동 대림빌딩 부지에 들어서는 업무복합시설 조감도. 서울시 제공
광화문역~종로구청 연결하는 지하보도 구축
서울 종로구 수송동 옛 대림그룹 사옥 부지에 20층 규모의 업무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7일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수송동 146-12 일원 '수송구역 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 분야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수송구역 1-2지구는 종로구청 북측의 대림빌딩 부지다. 이 건물은 1976년 준공 후 50년이 지나 건물이 노후화했다.
심의안에 따르면 이곳에는 업무 및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의 복합건물이 새로 들어서게 된다.
건물 지하에는 종로구청~KT광화문빌딩~지하철5호선 광화문역으로 이어지는 지하 보행통로가 들어선다. 보행연결통로변 지하 2층에는 썬큰을 조성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대지면적의 35%는 개방형 녹지로 조성하며, 녹지와 연결된 1층 내에 저층부 개방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게 및 모임 공간으로 활용토록 운영할 예정이다.
과거 수송동의 물길인 중학천의 일부를 보전하기 위한 물길 조성계획도 포함했다. 종로에서 종로구청 방향으로 이미 조성된 구간과 경복궁 사거리에 조성 예정인 중학동광장을 연결하는 물길 조성을 통해 친수 녹지공간을 확장하고 지역의 역사성을 회복할 계획이다.
한편 심의위에서는 광화문 일대의 경관을 고려해 건물 입면계획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세훈 정원오 역전 순간 '수십억 원 순식간에 잃었다'…서울시장 베팅한 외국인들 '비명'
- "무식한 국민들이 뭘 알겠나, 투표용지 안 줘도 모른다"…용지 부족 사태에 소환된 드라마 장면
- 그냥 배탈 아닙니다…전 세계 150만 명 숨졌다
- '단 1표'에 엇갈린 희비…재검표 끝에 극적 승리
- "더는 이런 모자란 집단과 일 못해"…선관위 저격한 송파구 공무원
- "선생님, 우리 아들 옷 좀 보세요"…'학폭 의혹' 제기한 학부모에 "증거 없다"는 담임, 무슨 일
- "핸드크림 바른 손으로 '이것' 만지면 큰일"…의사 경고한 이유
- 대형마트서 장난 한 번 쳤다가 4800만원 배상…라이터에 살충제 뿌린 대만 20대男
- "아내 몰래 주식으로 1억 벌었는데, 어떻게 하면 안 혼날까요?"…남편 고민에 '와글와글'
- "생선 냄새 때문에 화났다"…동료 경찰에 권총 겨눈 美형사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