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한 개에 배부르다며 점심 다 먹었다고 말하는 '연예계 대표 소식가'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2NE1 출신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인 산다라박이 tvN 맛집 예능 줄 서는 식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소식가다운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그녀는 "이제는 제가 먹는 모습도 방송에 나오는 세상이 됐다"며 자신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tvN 맛집 예능 줄 서는 식당

방송 내내 소식가로서의 특성을 보여준 산다라박은 대기 시간 중 붕어빵을 먹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붕어빵 하나만 먹어도 배가 찰 거 아니냐"며 타박했지만, 산다라박은 웃으며 박나래가 사온 붕어빵을 한 조각 맛봤다.

사진=tvN 맛집 예능 줄 서는 식당

그리고는 "한 끼 끝났다. 방금 점심을 먹은 기분"이라며 특유의 유쾌한 멘트를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작은 양으로도 만족하는 그녀의 모습에 MC들과 제작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tvN 맛집 예능 줄 서는 식당

산다라박은 방송에서 연예계 대표 소식가로 꼽히는 배우 박소현과의 일화를 언급하며 "소현 언니도 먹는 방송에 나오는데, 내가 못 나올 이유가 있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서로의 소식가 생활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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