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컷 한번 더온다"...금리인하 기대감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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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이 두 차례 연속 빅컷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나섰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월 FOMC 회의에서도 50bp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날 마이클 페롤리 JP모간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고용 냉각 신호가 계속 포착될 경우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도 빅컷 금리인하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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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홍성진 외신캐스터]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이 두 차례 연속 빅컷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나섰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월 FOMC 회의에서도 50bp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날 마이클 페롤리 JP모간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고용 냉각 신호가 계속 포착될 경우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도 빅컷 금리인하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서 확인할 수 있었듯 연준의 관심사는 물가에서 고용으로 넘어갔다"면서 "고용시장이 지금처럼 계속 흔들릴 경우 금리인하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1월 FOMC 회의 전까지 발표되는 9월, 10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실업률이 반등하거나 신규 일자리가 급감하는 상황을 경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 관계자들 가운데 60%는 11월 FOMC 회의에서 25bp 금리인하를, 40%는 50bp 금리인하를 전망 중이다.
(사진=CNBC)
홍성진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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