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이 외계 음식? <스타 트렉> 속 황당한 한식 활용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 <스타 트렉: 보이저>

전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SF 시리즈 <스타 트렉>. 수많은 외계 문명과 독창적인 문화가 펼쳐지는 이 작품 속에는 각종 외계 음식도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 일부 팬들이 이 음식들 속에서 낯익은 ‘한식’의 그림자를 발견했다. 의심 반, 확신 반의 정체불명 외계 요리들이 한식과 절묘하게 겹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제가 되고 있는데 한식이 세계화를 넘어 ‘우주화’까지 노리는 셈이다. 과연 어떤 한식들이 외계 음식으로 둔갑해 오해를 사고 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쟈르낙 내장의 기생충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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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고사리 무침'


외계 생물의 내장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이지만
실제로는 명절 상차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사리 무침.


사르누비아 흑색균류 혼합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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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팽이버섯, 죽순, 곶감 샐러드'

다양한 재료의 조합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이 샐러드는
곶감과 죽순, 팽이버섯 샐러드라고 해도
위화감 제로

스쿠아른 행성 새끼 해왕족 촉수 껍질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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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반, 버섯, 문어숙회'

외계 생물의 촉수를 연상시키는 이 요리는
문어숙회와 김자반, 버섯 등을 조합하여 만든
술안주 비주얼

티라크족 내장 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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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채 곁들인 도토리묵'

외계 생물의 내장을
젤리 형태로 표현한 이 요리는
등산 길목에서 파는 오이채를 곁들여 담아낸
도토리묵 무침

쟈르크튀시 섬유채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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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장아찌(무생채)'

이름만으로는 생소한 ‘채 장아찌’는
실제로 인천 지역에서
무생채를 일컫는 말이라고!
섬유채절임이란 말과 어울리기도

나우무비 에디터 썸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