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전 여친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정시내 2024. 9. 15. 09:54
세계적인 톱모델 이리나 샤크가 서울을 방문했다.
이리나 샤크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Best 48 h in Seoul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서울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리나 샤크는 블랙 원피스와 롱부츠를 착용하고 삼성역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들고 웃거나 식당에서 한국어로 된 메뉴판 앞에서도 찍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리나 샤크가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공개된 사진 중에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사진도 여럿 있어, 광고 촬영이나 화보 촬영을 위해 방한한 것으로 보인다.
이리나 샤크는 러시아 출신 톱 모델로, 과감한 하이 패션을 소화하며 글로벌한 명성을 얻었다.
그는 포트투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제한 바 있어 국내서도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약혼까지 했었으나 2015년 결별했다. 이후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교제하며 2017년에 딸 레아를 출산했지만 2019년에 결별했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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