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기억 잘 안나요"...고현정이 재벌가에 두고 나온 딸의 한마디

고현정과 신세계 정용진 회장 사이에서 태어난 딸의 발언이 화제인데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017년 고현정 딸은 미국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프로그램에서 계정을 열었고, 해당 프로그램은 계정 주인에게 무작위의 사람들이 질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고현정 딸을 향한 질문들이 쏟아졌었는데요~

당시 대부분의 질문이 '친엄마' 고현정과 관련된 질문들이었습니다.

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고현정 딸은 '친엄마 기억나냐?'라는 질문에 "기억 잘 안 난다"라고 대답했고, '친엄마와 꼭 닮았다'라는 말에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다, 그분이 얼마나 예쁘신데"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새엄마'와 관련된 질문에는 "사실 지금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게 참 미안하다. 지금까지 날 이렇게 사랑으로 대해준 분이 없었다. 거의 매일 통화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고현정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이들과 관련한 이야기를 한 것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고현정은 "아이들과 친하지 않아서 슬프다. 함께 보낼 시간은 이미 지나갔고, 이제는 채울 수 없는 것이라서 속상하다"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출처 : 2009 MBC 연기대상

과거에도 고현정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디선가 TV로 내 모습을 보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 연기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배우 활동 복귀 후 '연기대상'을 탄 고현정은 수상소감 중 '생각나는 사람을 말해달라'라는 질문에 "아이들도 보고 있으면 좋겠다"라며 울먹여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든 바 있습니다.

한편 고현정은 배우로서 인기 절정에 달했던 지난 1995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었던 정용진과 열애 후 결혼해 화제를 모았고, 연예계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8년 만인 2003년 이혼했고 아이들의 양육권을 포기한 뒤 연예계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아이들과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던 고현정이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공식적으로 마음을 전해 많은 이들을 울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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