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지 않았는데” 뉴진스 하니, 직접 밝힌 국감 소회

김예슬 2024. 10. 16.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팬들에게 심경을 밝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하니는 전날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버니즈(팬덤명) 정말 고생했다"며 "정말 고맙다"고 했다.

하니는 국감 출석 이후 팬들에게 "울고 싶진 않았는데 눈물이 안 멈춘다"면서 "그냥 정말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하니는 지난달 11일 뉴진스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직을 요구하기 위해 진행한 유튜브 생방송에서 하이브 내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팬들에게 심경을 밝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하니는 전날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버니즈(팬덤명) 정말 고생했다”며 “정말 고맙다”고 했다.

같은 날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하니는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해 하이브를 겨냥한 작심 발언을 내놨다. 그는 “왜 무시당해야 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인간으로서 존중한다면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말미엔 눈물을 쏟기도 했다.

하니는 국감 출석 이후 팬들에게 “울고 싶진 않았는데 눈물이 안 멈춘다”면서 “그냥 정말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하니는 지난달 11일 뉴진스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직을 요구하기 위해 진행한 유튜브 생방송에서 하이브 내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사내에서 타 레이블 매니저로부터 자신을 무시하라는 발언을 들었다는 설명이다. 상대로 지목된 빌리프랩 측은 이를 부인했으나, 팬덤이 해당 사건을 고용노동부에 고발하며 국정감사로까지 일이 번졌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