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에 입맛 잃기 쉬운 여름철, 시원한 물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이 뚝딱이죠.물가는 오르고, 반찬가게 물김치도 가격 부담이 크지만…집에서 직접 담그면 훨씬 저렴하게, 게다가 맛은 더 좋게 즐길 수 있어요!
이번에는 오이 5개, 알배추 한 통으로 만드는 '상큼 아삭' 오이 알배추 물김치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감자로 국물에 깊은 맛을 더하고, 배와 매실액으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 준비 재료
오이 5개
알배추 1통
실파 약간
부추 약간
홍고추 6개
청량고추 3개
배 1개
무 조금
양파 1/2개
감자 2개
액젓, 소금, 매실액
다진 마늘 (다시팩에 담아 사용)


만드는 방법
✔️ 감자는 껍질을 벗겨 삶아줍니다.
✔️오이는 소다로 깨끗이 씻은 뒤 반으로 갈라 씨를 긁어내고 한입 크기로 썰어요.→ 끓는 소금물(소금 2큰술)을 부어 10분간 그대로 둡니다.
✔️ 알배추는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둡니다.
✔️ 배, 무, 양파, 홍고추 4개를 믹서기로 갈아 체에 걸러줍니다.
✔️ 삶은 감자도 갈아 물을 더해 체에 걸러줍니다.
✔️ 두 가지 국물을 섞고, 액젓과 매실액, 소금으로 간을 맞춰요.→ 다진 마늘은 다시팩에 넣어 함께 우려냅니다.
✔️ 오이와 알배추는 물기를 빼고 통에 담아요.
✔️ 부추, 실파, 남은 고추들을 썰어 넣고 국물을 부으면 완성!

❄️ 이런 점이 좋아요!
국 끓일 필요 없는 여름 국물 반찬
감자로 국물 농도를 잡아 더 구수하게
배와 매실액으로 인공 감미료 없이 건강하게
하루만 숙성해도 맛있고, 냉장 보관 시 일주일 이상 보관 가능


🥄 여름철 입맛 되찾는 최고의 한 그릇
뜨거운 불 앞에 오래 서기 힘든 요즘, 이 물김치 하나만 있으면찬밥에 말아 한 끼 해결, 입맛도 살아나요.
국물까지 시원하게 떠먹는 물김치, 직접 만들어보세요.반찬가게 물김치보다 훨씬 맛있고, 훨씬 경제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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