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vs무신사vs컬리, 뷰티 전쟁의 승자는?

*픽커(PICKER): 혜택과 알짜카드를 PICK! 하는 똑똑한 카드고릴라 뉴스레터(카고레터)의 구독자 애칭이랍니다.

독자님은 스킨케어 제품이나, 화장품을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올리브영 외에도 다양한 곳들이 떠오를 수도 있을 듯해요. 왜냐면 최근에 무신사, 컬리, 쿠팡, 다이소 등 올리브영의 아성에 도전장을 낸 뷰티 브랜드가 늘어났기 때문이에요.

이번 카고레터에서는 💄올리브영vs무신사vs컬리, 뷰티 전쟁을 알아보고, 뷰티업계와 손잡은 카드업계의 트렌드도 함께 알아봅니다.


💄'뷰티=올리브영', 공식을 깨러 왔다

이번 가을에는 성수동과 서울 일대에서 쿠팡을 시작으로, 무신사와 컬리가 뷰티 페스티벌을 진행했어요. 무신사, 컬리는 뷰티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뷰티 거래 및 매출이 2배~5.8배 늘어났다고 밝혔어요. 소비자들에게 '뷰티=올리브영'의 공식을 깨기 시작하고 있는 거죠.

무신사, 컬리, 쿠팡은 모두 이커머스 브랜드예요. 이들이 뷰티 시장에 진출한 건 소비자들의 뷰티제품 구매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이에요. 소비자들은 이제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경험하고, 할인 프로모션이나 이벤트가 많이 나오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하고 있거든요.

이제 시선은 올리브영으로 쏠립니다. MZ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무신사, 3040대가 주요 이용자층인 컬리, 그리고 세대를 가리지 않는 쿠팡까지… 이들의 뷰티 시장 진입에 올리브영이 어떻게 막아낼 지가 중요한 시점이거든요. 그 전략을 올해 뷰티업계의 마지막을 장식할 올리브영 어워즈 & 페스타에서 엿볼 수도 있을 듯하네요.


💄 카드사가 올영, 무신사, 컬리 카드를 선보인 이유는?

그렇다면 카드로 넘어와볼까요? 올리브영, 무신사, 컬리, 쿠팡은 모두 PLCC를 선보였거나,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ㆍ🫒올리브영: 지난 5월 현대카드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PLCC를 준비
🧥무신사 현대카드: 무신사 및 솔드아웃 5% 할인, 그 외 가맹점 무신사 적립금 1% 적립
📦컬리카드: 컬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컬리적립금 1~5% 적립
ㆍ🚀쿠팡 와우 카드: 실적 조건 없이 쿠팡 2%, 그 외 가맹점 0.2%을 쿠팡캐시로 적립
→ 💳뷰티x카드의 PLCC 모아보기

소개한 PLCC의 공통점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는 점’이에요. 이러한 혜택은 뷰티 소비자가 무신사, 컬리, 쿠팡을 계속해서 쓸 수 있게 잡아두는 역할을 해요.

예를 들어 컬리카드를 써서 컬리적립금을 받고, 다시 컬리에 들어가 제품을 구매하는데 컬리적립금을 쓰는 식으로요. 컬리를 계속 이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신선식품 뿐만 아니라 뷰티 제품도 구매할 수도 있는 거죠. 이를 통해 뷰티 이커머스 브랜드는 카드 혜택으로 소비자를 묶어두는 락인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이렇게 PLCC를 통해 브랜드의 충성 고객을 카드사로 유입하면, 소비가 끊이질 않는 고객을 확보함과 동시에 관련 구매/결제 데이터도 얻을 수 있고요.

→ PLCC, 혜택의 범위를 좁혔더니 할인은 더 커졌다고?


이제 앞으로 올리브영 vs 무신사 vs 컬리 vs 쿠팡의 뷰티 경쟁은 계속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리브영이 현대카드와 함께 PLCC를 출시한다면, 모든 뷰티 e-커머스 브랜드가 PLCC를 보유하게 되어 카드 경쟁 또한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중 무신사와 컬리를 이용할 때 할인 받는 꿀팁과 할인카드를 소개하는 내용을 준비했어요.

아래 버튼을 누르면 PLCC를 써야 하는 지부터, 🧥무신사 골드 등급이 알려주는 할인꿀팁 & 📦컬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드는 궁금증 2가지에 대한 답까지, 모두 정리한 내용을 볼 수 있어요.

→ 무신사 골드 등급이 알려주는 무신사 할인카드 & 꿀팁 총정리

→ "컬리멤버스 & 컬리카드 사용해야 이득인가요?" 질문의 답을 내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