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준비 아직 멀었다고요?













임원으로 월 1200만원 받다가 택배 상하차로 월 120만원 받는 은퇴자의 이야기 어떻게 보셨나요?
제가 올해부터 노후만 생각하면 한숨이 나오고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조급한 마음으로 하나하나씩 준비를 하고 있긴 한데 잘하고 있는건지 걱정이 많은 요즘입니다.
젊음이 계속되지 않고, 지금 다니는 직장도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지 손꼽아 세어보곤 하는데요.
위 다큐를 보면서 은퇴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아직 은퇴는 먼 이야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지금 이 순간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나중에 큰 후회를 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말해주고 있죠.
2025년 현재, 우리나라 평균 기대수명은 83.6세, 퇴직은 평균 52.1세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즉, 은퇴 후 30년 가까이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하는 시대가 온 거예요.
그런데 많은 분이 국민연금만 믿고 준비를 소홀히 하다가 노후에 자금 부족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해요! 개인연금으로 든든하게 준비하세요

국민연금은 기본적인 노후소득을 보장하지만, 생활비의 30~40%밖에 충당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개인연금이 꼭 필요합니다.
개인형 퇴직연금(IRP)이나 연금저축펀드 같은 상품에 꾸준히 저축하면, 세액공제 혜택도 받고 복리 효과로 자산을 불릴 수 있습니다.
특히 IRP는 세액공제 한도가 연 700만 원까지라서, 소득이 있는 분들은 꼭 활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2. 고금리 시대, 예·적금과 채권을 활용한 안전 자산 확보 전략

2025년 현재 기준금리가 3.25%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주식처럼 변동성이 큰 자산에만 투자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은, 안정적인 채권형 상품이나 고금리 특판 예금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를 통해 국채나 채권 ETF에 투자하면,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3. 퇴직연금, 원리금보장형만 고집하지 마세요! TDF로 수익률도 챙기기

많은 분이 퇴직연금을 원리금보장형 상품에만 넣고 방치하는데, 장기적으로는 타깃데이트펀드(TDF) 같은 적극적인 상품을 일부 편입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TDF는 은퇴 시점에 맞춰 위험 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기 때문에, 투자 경험이 적어도 부담 없이 운용할 수 있습니다.

4. 절세 상품 적극 활용하기! 세액공제로 더 큰 자산 만들기

은퇴 준비는 단순히 저축만 하는 게 아니라, 절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SA, IRP, 연금저축보험 등 다양한 절세 상품을 활용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복리 효과로 장기 자산을 키울 수 있습니다.
특히 IRP와 연금저축은 연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소득이 있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5. 주택 다운사이징도 은퇴 준비의 한 방법입니다

은퇴 후에는 큰 집을 유지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주택을 작고 관리하기 쉬운 곳으로 옮기면서 생활비를 줄이고, 절약한 자금을 연금저축이나 IRP에 투자하는 전략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이렇게 하면 생활비 부담도 줄이고, 노후 자금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은퇴 준비, 지금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게 답입니다.
은퇴 준비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부터 조금씩 꾸준히 해나가야 하는 일입니다.
국민연금만 믿고 방치하기보다는, 개인연금과 절세 상품을 적극 활용하고, 안전 자산과 투자 자산을 적절히 분산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생활비 절감과 자산 관리를 위해 주택 다운사이징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죠.
여러분은 은퇴 준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면, 어떤 부분부터 시작해야 할지 궁금한 점이나 고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더 똑똑한 은퇴 준비 전략을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