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모친'에 동거 제안한 79세 男배우

배우 임현식79세의 '황혼' 나이에
소개팅 소식
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임현식의 소개팅이 예고되었는데요.

상대가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의 모친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출처: 유튜브 '채널A WORLD'
출처: 유튜브 'SBS Entertainment'

개그맨 김준호는 토니안의 모친 이옥진 여사를 임현식에게 소개하며 "20년 독거를 끝낼 소개팅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는데요.

임현식은 첫 만남에 노래를 부르며 이옥진을 향해 매력을 발산했으며, 이에 이옥진 "재미있으시다. 성격도 좋고"라며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냈습니다.

출처: 유튜브 'SBS Entertainment'

이어 임현식은 어젯밤에 직접 준비한 수제 사탕 목걸이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그는 "독거로 살아온 세월이 아깝다. 동거는 어떠냐"라고 제안하는 등 '직진' 플러팅을 통해 이옥진을 향한 적극적인 구애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옥진은 그런 그에게 "10번은 더 만나야 한다"라고 거리를 두었는데요.

출처: 유튜브 'SBS Entertainment'
출처: 유튜브 '채널A WORLD'

그럼에도 임현식은 "그럼 10일만 더 만나면 되냐"라며 '달달 멘트'로 여심을 저격했습니다.

그는 이옥진에게 손 마사지도 해주었는데요. 방송 말미에는 "손이 보드랍고 예쁘다"라는 칭찬과 함께 손을 덥석 잡는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SBS Entertainment'

해당 예고편이 방송된 후 누리꾼은 "79금 플러팅은 처음이다", "1,000평 한옥에 이어 사랑까지 쟁취하시는 거냐", "방송인 건가, 진짜인 건가"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내와 사별한 후 홀로 산 지 20년 차가 된 그가 과연 새로운 사랑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두 사람의 황혼 소개팅은 31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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