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채권담당 직원, 46억원 빼돌려

공단 "즉시 경찰에 형사고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경.   쿠키뉴스 자료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도 직원이 회삿돈을 횡령하는 일이 발생했다.

공단은 22일 오전 업무점검 과정에서 채권담당 직원의 횡령사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이 밝힌 추정 횡령 금액은 약 46억원이다.

공단은 “확인 즉시 경찰에 형사고발 조치했으며 신속히 계좌 동결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