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PSI)로 치료부담 줄여 [장철영의 관절 BEST]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장년층 이후 발생하는 무릎 통증은 매우 흔하게 발생한다.
뼈끼리 맞닿은 말기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PSI는 수술 전 환자의 무릎 MRI 혹은 CT 영상을 3D 이미지 스캐닝 한다.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PSI)은 맞춤 양복을 제작하듯, 환자의 무릎 형태에 잘 맞는 인공관절로 수술하기 때문에 인공관절 자체의 수명이 늘어나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제공: 의정부 연세베스트병원 제공)
중장년층 이후 발생하는 무릎 통증은 매우 흔하게 발생한다. 이에 단순히 근육통, 일시적인 불편으로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무릎 통증의 대표 질환인 퇴행성관절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관절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게 되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이란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무릎 관절 내 연골이 퇴행성 변화, 과사용 등으로 마모되면서 통증 및 부기, 관절 운동 제한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비교적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에는 무릎 관절 간격이 점차 좁아지고, 심한 경우에는 연골이 거의 소실되면서 무릎 뼈와 뼈가 직접 맞닿기도 한다. 이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발생하고, 보행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다리 모양이 O자로 변형되거나 보행 불균형에 따른 고관절, 발목, 허리에 2차적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3~4기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특히 앞서 말한 연골이 거의 소실되어 뼈와 뼈가 직접 맞닿고, 통증으로 보행이 어렵거나 수면 중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보다 근본적인 치료,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뼈끼리 맞닿은 말기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란 손상된 무릎 관절을 제거하고, 이를 인공관절로 대체하여 통증을 줄임으로써 기능 회복을 돕는 수술법이다.
아무래도 인공관절의 수명이나 부정정렬 등의 부작용으로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PSI) 수술이 있어 걱정을 조금 덜어도 괜찮다.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PSI는 수술 전 환자의 무릎 MRI 혹은 CT 영상을 3D 이미지 스캐닝 한다. 이를 기반으로 인공관절 기구 제작과 절삭 각도 범위를 미리 측정하여 수술시간을 단축시키고, 정확도를 높였다. 이 방식의 가장 큰 특징은 환자 개인의 무릎 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무릎의 모양과 축 정렬, 변형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충분히 고려하여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대부분 수술 다음날부터 바로 보행 연습을 시작하며,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하는 각도 운동은 수술 5~7일 후 시작하게 된다. 2주가 지난 시점에서는 무릎을 전부 꺾는 것이 가능하다.
/기고자: 연세베스트병원 장철영 병원장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봇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의 성공을 위한 수술 전 준비 사항
- “무릎 관절염=인공관절?”… 기대수명 늘어난 시대, 활발한 노후 생활을 위한 수술 전략
- “무릎 스트레칭, 잘못하면 오히려 통증 악화해”
- 연골무형성증 치료, 사지연장술의 적절한 시기
- 겨울철 무릎 통증, 원인은 무엇일까?
- 당뇨 환자 평생 한 가지 채소만 먹어야 한다면? ‘이것’ 추천
- ‘8kg 감량’ 박지윤, 뱃살 쏙 빠진 비결? “매 끼니 ‘이것’ 먹는다”
- “암 막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윤진이 마시는 ‘이 주스’, 뭐지?
- “몸에 염증 쌓인다” 내과 의사, ‘이 음식’ 안 좋다 말리던데?
- “살 안 빠지는 사람, 이유 있다”… 내과 의사 ‘이것’ 끊으라 경고,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