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깜짝 결혼 발표…런닝맨 측 "촬영분 한 주 앞당겨 공개"

가수 김종국(49)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종국은 오랜 기간 출연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직접 소감을 밝힌 가운데 제작진은 해당 녹화분을 일주일 앞당겨 방송하기로 했다.
'런닝맨' 측은 18일 "당초 해당 녹화분은 다음 달 7일 내보낼 예정이었으나 이날 김종국의 깜짝 결혼 소식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에 일주일 앞당겨 편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이날 경기도 평택에서 진행한 '런닝맨' 오프닝 녹화에서 결혼을 알렸다. 멤버들과 제자긴 역시 깜짝 놀란 반응이었다고 한다.
김종국은 같은 날 오전 팬카페에도 직접 쓴 편지를 올려 "저 장가간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며 "축하해 주고 응원해달라"고 했다.
김종국은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며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 친지 그리고 몇몇 지인과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70평대 빌라를 62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6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 집에 관해 이야기하며 "신혼집이 맞다. 당연히 준비해야 하는 거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방송인 허경환이 "여자친구 공개하는 거냐"고 묻자 김종국은 "그건 아니지만 준비를 해야 결혼을 한다"고 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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