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LB 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대기록 달성

정혜선 2024. 9. 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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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웠다.

20일(한국시간) 오타니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초 공격까지 홈런 2개와 도루 2개를 포함해 5타수 5안타 7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오타니는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50-50클럽'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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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사진=연합뉴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웠다.

20일(한국시간) 오타니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초 공격까지 홈런 2개와 도루 2개를 포함해 5타수 5안타 7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오타니는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50-50클럽’에 가입했다. MLB에서 시즌 50-50 기록이 나온 건 역사상 처음이다.

오타니는 전날까지 48홈런-49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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