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특산물 할인 판매" 우체국쇼핑, 한우·전복 40% 저렴하게 '선물대전'

조회 4992024. 1. 22.

"설날 특산물 할인 판매" 우체국쇼핑, 한우·전복 40% 저렴하게 '선물대전'

상기 이미지 속 음식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사진=나남뉴스

설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우체국에서 4주간 전국 인기 특산물 판매를 시작한다.

최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전국 인기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우체국쇼핑 행사는 전국 3100여 개에 달하는 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최대 40퍼센트의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인기 상품 가운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상품은 단연코 한우이다. 국거리 800g과 불고기 800g으로 구성된 해당 상품은 25% 할인되어 10만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구이용 전복 1kg 역시 47% 할인되어 2만 8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또한 설 명절 대표 선물 식재료인 표고버섯(200g)도 35% 할인되어 1만 5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천혜향(3㎏)은 30% 인하된 가격 3만 원이다.

우체국쇼핑은 설 명절을 맞아 4개 테마 기획전도 준비했다. 차례 준비와 한끼 뚝딱, 한입 간식, 술&안주 등을 주제로 요일별로 특가전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우체국쇼핑에 접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션 수행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이에 참여하면 상품권과 각종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모바일로 접속하여 인증하면 구매포인트를 매일 적립 받을 수 있다.

할인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는 선착순 쿠폰도 준비되어 있다. 선착순으로 매주 화요일 11시에 접속하면 홍보모델 문세윤의 새해 선물(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100만 원 이상을 구매한 법인 고객에게는 5만원 쿠폰을 별도로 발급하여 더 저렴한 가격에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우체국쇼핑은 행사기간 중 온라인상품권도 5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표고버섯, 더덕, 산나물 '청정임산물'까지 할인 더해져

사진=우정사업본부

한편 산림청에서 진행하는 고품질 청정임산물 온라인 기획전도 빠트릴 수 없다.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행사는 우체국쇼핑 ‘청정임산물 브랜드관’, 네이버쇼핑 ‘청정임산물 마켓’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설 명절맞이 임산물 온라인 판매기획전'에서는 총 148개 업체에서 참여하여 약 800여 개 상품이 준비되었다.

곶감, 표고버섯, 견과류 등 인기가 많은 대표상품을 비롯하여 고사리, 곤드레와 같은 산나물류도 넉넉하게 구비하였다. 이와 더불어 산양삼, 더덕 등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좋은 약용 건강식품까지 판매한다.

각 판매 기획전에서는 청정임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선착순으로 할인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우체국쇼핑은 최대 10∼15% 더 할인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쇼핑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할인받도록 기획되어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설 명절 차례 상차림과 선물 장만에 도움이 되고자, 청정임산물 기획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고품질의 청정임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건강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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