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대 초, 모든 어린이들의 우상이었던 그 이름.
'요정 컴미'를 기억하시나요?
그 주인공이 바로 전성초인데요.
1993년 아역으로 데뷔한 그녀는 KBS 드라마 ‘요정 컴미’에서 사랑스러운 요정을 연기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죠.

전성초는 수준급 연기 실력과 귀여운 외모를 통해 '대표 아역 스타'로 떠올랐는데요.
하지만 드라마가 끝난 뒤, 그녀는 오랜 촬영과 시선의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유학길을 택했어요.
말레이시아로 떠난 전성초는 이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에서 지리학과 환경공학을 전공했죠.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의 전환이었던 겁니다.

배우 대신 통번역의 길을 택한 그녀는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아리랑TV 뉴스캐스터로도 활약했어요.
2021년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전히 명랑한 에너지를 뽐냈는데요.
다양한 배우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이야길 남기기도 했죠.

그 후, 그녀에게 또다른 전환점이 생겨났어요.
2023년, 컨설팅 업계에 종사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거죠.

전성초는 SNS를 통해 다정한 웨딩스냅과 함께 “우리 인생의 여정을 함께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역 시절의 반짝임은 아니어도, 성숙한 행복이 드러난 대목이었어요.

하지만 결혼 후 첫해는 순탄하지 않았대요.
임신 소식이 전해졌지만, 안타깝게도 17주 만에 아이를 떠나보내야 했죠.
그녀는 “유산 이후 한동안 무기력증으로 생활하기 힘들었다”며 아픈 마음을 털어놨어요.

그렇게 1년이 흐른 뒤, 그녀는 다시 세상에 기쁜 소식을 알렸어요.
“이제서야 임밍아웃을 해본다”며 두 번째 임신을 발표한 거예요.
호주 시드니 여행 중 알게 된 사실이라 태명도 ‘시드니’였습니다.
그녀는 “결혼 후 울고 웃을 일이 많았지만 함께여서 잘 버텼다”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죠.

결국 두 사람의 기다림은 결실이 되었어요.
전성초는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고, SNS에는 따뜻한 미소가 가득했죠.
아역 스타에서 한 아이의 엄마로 자라난 그녀.
전성초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게 됩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서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