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진경.
수많은 흥행작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하지만 그녀가 한 예능에서 털어놓은 사적인 고백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

“사실 한 번 갔다 왔다.”
2019년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진경은 이혼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어요.
그녀는 “인터넷에는 미혼으로 뜨지만, 한 번 결혼했다가 이혼했다”고 담담하게 말했죠.

오해의 시작은 과거 인터뷰에서 비롯됐대요.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주목받던 시절, 기자가 “결혼 생각 없으세요?”라고 묻자 그녀는 “결혼 생각 없다”고 답했는데요.

그 말이 그녀를 '싱글 배우'로 만들었던 거죠.
이후 수년 동안 진경은 미혼으로 알려졌고,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어요.

진경은 '해피투게더4'에서 “거짓말은 아니지만 오해가 생겼다”고 설명했어요.
“내가 톱스타도 아닌데 굳이 ‘한 번 갔다 왔습니다’라고 기자회견을 할 수도 없잖아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본의 아니게 불편해졌다고 고백했죠.
그래서 첫 예능 출연 자리에서 담담히 진실을 밝힌 겁니다.

그녀는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굳이 숨길 필요 없잖아요”라며 쿨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자신이 겪은 일을 과장하지도, 숨기지도 않는 침착한 모습.
진경은 그만큼 단단한 사람이었죠.

1972년생인 진경은, 연극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배우예요.
데뷔 10년 만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감시자들’, ‘베테랑’, ‘암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죠.
그녀는 냉정하면서도 따뜻한, 강단 있는 캐릭터 등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 내며 자리 잡았습니다.

결혼과 이혼을 뒤늦게 밝힌 진경의 고백은 담담하고도 차분했어요.
자신의 인생을 가볍게 여기지 않으면서 극대화시키지도 않는.
그녀는 자신의 연기만큼이나 무게감 있고 진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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