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기증' 양지은, 부친상 한 달만 전한 근황…"유난히 힘들었던 2024"

박서영 기자 2024. 9. 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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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지은이 근황을 전했다.

24일 양지은은 개인 계정에 "유난히 힘들었던 2024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부는 가을이 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는 양지은에게 상큼한 매력이 풍겼다.

이어 양지은은 "오랜만에 따뜻한 니트 꺼내 입고 기분 전환하는 날! 녹화도 하고, 추가 녹음도 하고, 동료 친구들도 만나고 바쁜 하루 보내기 모두들 좋은 오후되세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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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양지은이 근황을 전했다. 

24일 양지은은 개인 계정에 "유난히 힘들었던 2024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부는 가을이 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지은은 교복을 연상하게 하는 셔츠와 니트 조끼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는 양지은에게 상큼한 매력이 풍겼다.

이어 양지은은 "오랜만에 따뜻한 니트 꺼내 입고 기분 전환하는 날! 녹화도 하고, 추가 녹음도 하고, 동료 친구들도 만나고 바쁜 하루 보내기 모두들 좋은 오후되세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진 보고 있으니 가을 바람이 느껴지는 듯 행복한 하루되세요",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다른 세상에 보내드린다는 게 매우 힘든 시기라고 생각디며 저 또한 그 힘들었던 일 너무 잘 압니다"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양지은의 아버지는 지난 8월 당뇨 합병증으로 양지은에게 신장 기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투병 끝 별세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양지은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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