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김민재 미쳤다! 통계 매체 선정 'UCL 이주의 팀' 등극…케인-뎀벨레와 나란히

주대은 기자 2025. 3. 1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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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통계 매체의 인정을 받았다.

김민재가 중앙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뮌헨의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김민재의 활약이 좋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90분 동안 패스 성공률 84%(32/38), 공격 지역 패스 4회, 클리어링 10회, 헤더 클리어 7회, 인터셉트 2회, 리커버리 3회, 공중볼 경합 승률 62%(5/8)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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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스코어드닷컴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통계 매체의 인정을 받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김민재가 중앙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뮌헨은 12일 오전 5시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UCL 16강 2차전에서 레버쿠젠에 2-0 승리했다. 뮌헨은 합산 스코어 5-0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날 뮌헨의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김민재의 활약이 좋았다. 전반 5분 상대의 롱 스로인을 머리로 차단했다. 전반 12분엔 인카피에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민재가 걷어냈다. 전반 20분엔 타점 높은 헤더로 상대 공격을 막았다.

김민재의 수비력이 빛났다. 전반 36분엔 자신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끝까지 따라가 처리했다. 전반 45분엔 과감한 전진 수비로 상대 공격을 끊었다. 후반 10분 상대의 전진 패스를 예측한 뒤 패스로 연결했다. 후반 28분엔 상대 공격수의 슈팅을 몸으로 막았다. 뮌헨은 2-0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90분 동안 패스 성공률 84%(32/38), 공격 지역 패스 4회, 클리어링 10회, 헤더 클리어 7회, 인터셉트 2회, 리커버리 3회, 공중볼 경합 승률 62%(5/8)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현지 호평도 이어졌다. 독일 'TZ'는 김민재에게 평점 2점을 부여하며 "항상 적절한 순간을 찾아 공격적으로 움직이며 역습 상황을 해결했다"라고 칭찬했다. 박한 평점으로 유명한 독일 '빌트'도 김민재에게 평점 2점을 부여했다.

뮌헨은 레버쿠젠전 승리로 UCL 8강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이탈리아 강호 인터 밀란이다. 김민재의 활약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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