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유망중소기업 209곳 인증…‘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발판 마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과원 본원 1층 광교홀에서 올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사업은 경기도가 1995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중소기업 육성정책이다.
도는 기업의 기술력, 경영 안정성, 고용 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각종 행정·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심사를 거쳐 최종 209개사가 선정됐다. 스타트업 71개사, 최초인증 103개사, 재인증 35개사가 포함됐다. 신규 인증기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인증이 유지되며, 재인증기업은 2028년까지 3년간 자격이 부여된다.
인증기업은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받았으며, 인증마크를 활용해 포장재·홍보물 제작 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 도내 9개 기관의 66종 인센티브, 각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도는 인증기업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인증 취득 1년 후 평균 매출액이 7.7% 증가하고, 44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증기업 중 37개사는 경기도 스타기업으로 성장했고, 33개사는 코스닥에 상장됐다.
도는 앞으로도 기업의 신뢰도 제고와 혁신경영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강지훈 경과원 기업성장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속 경제위기에서도, 기업인들이 흘리시는 땀과 열정이 경기도가 꾸준히 성장하는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기업들이 경기도의 혁신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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