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내· 원외 협력 강화로 지역 현안 해결 나선다"
[곽은정 기자]
|
|
| ▲ 2월 14일 국회회관 719호에서 이개호 국회의원과 진해지역위의 협약식이 있었다. |
| ⓒ 곽은정 |
협약식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를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 문제였다. 황기철 위원장은 진해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가덕도 신공항과 철도 연결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국가철도망 구축 5차 계획에 포함하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개호 의원은 "가덕도 신공항과 철도 연결은 전국적 필수 인프라"라며 이 문제를 대선 공약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진해 군항제 기간 중 진해를 방문해 지역 주민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원내와 원외의 상호 지원
이번 협약은 원내 국회의원과 원외 지역위원회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원내 의원이 원외 지역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당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원내 의원은 국회에서 지역 문제를 다루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원외 지역위원회는 자원과 지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므로 이번 협약식에서는 상시 교류와 상호 지원을 통해 그런 격차를 줄여나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
|
| ▲ 이개호 국회의원과 황기철 진해지역위원장 |
| ⓒ 곽은정 |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번 협약은 전국 정당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내 의원이 원외 지역위원회와 협력하면서 당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원내 의원이 자원과 네트워크를 지원함으로써, 원외 지역위원회는 정치적, 경제적 자원을 활용할 기회를 얻게 된다. 그로 인해 각 지역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고, 당 전체의 균형 발전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 결과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원내와 원외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당의 단합도 이루어진다. 이는 서로 다른 지역 간의 이해와 협력을 통해 정당의 통합성도 증진될 수 있다.
정당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지역 주민과의 신뢰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협약을 통해 강조한 것은 정당이 실제로 지역 주민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황기철 위원장은 "이 협약을 통해 진해지역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는 단순히 협약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과 자원 배분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변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정당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당에 대한 신뢰도 높아질 것이다.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국회에서 대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야말로 정당의 존재 이유이며, 그 자체로 정당에 대한 지지를 얻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이번 협약식은 정당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 하지만 그 성공은 단기적인 성과뿐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과 투명한 실행에 달려 있다. 원내 의원과 원외 지역위원회 간의 협력이 단순한 선심성 약속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이번 협약도 결국 정치적 공허함에 그치게 될 것이다.
|
|
| ▲ 국회회관 719호 진해지역위 시의원과 당원들 |
| ⓒ 곽은정 |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휴업중 '윤석열 변호사'...변호인 총사퇴해도 상관 없다
- 홍장원 헌재로 또 부른다... 탄핵심판 한 주 지연
- 기후위기 극복 위해 다음 정권에서 꼭 해야 할 6가지
- 국정원장 "원탁에 계엄 문건 없었다"… 이상민, 거짓말했나?
- 파킨슨병에 무릎 수술... 49년생 엄마가 집으로 왔다
- 국정원장에 문자 보낸 김건희에 민주당 "계엄 개입 강한 의심"
- "이 새 알아?" 늘 곁에 있는데 잘 모른대요
- 송영길 전 보좌관 법정구속... 돈봉투 혐의는 무죄
- 2만명 집결 광주 금남로 윤석열 탄핵 찬·반 집회 '충돌 우려'
- 김문수 '대선주자' 띄우기? 임이자 노골적 질문에 민주당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