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새 뇌졸중 위험 키우는 중”… 의사가 경고한 ‘세 가지 행동’

장가린 기자 2026. 4. 28. 0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뇌졸중 예방이라고 하면 보통 혈압 관리, 균형 잡힌 식사, 운동, 금연 같은 '큰 습관'을 떠올린다.

대부분 사람에게는 큰 문제가 없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혈관이 손상되거나 혈류에 이상이 생기면서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혈전이 떨어져 나가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부분은 큰 문제가 없지만, 일부에서는 어지럼증이나 시야 이상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는 뇌졸중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개를 뒤로 심하게 젖히면 목 뒤쪽을 지나는 척추동맥이 눌리거나 꺾이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뇌졸중 예방이라고 하면 보통 혈압 관리, 균형 잡힌 식사, 운동, 금연 같은 '큰 습관'을 떠올린다. 하지만 일상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 중에도 드물지만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이 숨어 있다.

미국의 신경과 전문의 바이빙 첸 박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뇌졸중 위험 때문에 피하는 세 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대부분 사람에게는 큰 문제가 없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혈관이 손상되거나 혈류에 이상이 생기면서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목에 마사지건 사용하기
마사지건은 근육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되지만, 목 앞이나 옆에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목에는 뇌로 혈액을 보내는 경동맥과 척추동맥이 지나가는데, 이 혈관들은 뇌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중요한 통로다. 첸 박사는 "강한 진동이나 압력이 가해지면 혈관 안쪽이 손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때 혈관 벽이 찢어지는 '동맥 박리'가 생길 수 있고, 회복 과정에서 혈전(피떡)이 만들어진다. 이 혈전이 떨어져 나가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목이 뻐근할 때는 마사지건 대신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온찜질, 손으로 하는 부드러운 마사지가 더 안전하다.

◇목을 과도하게 젖히는 자세
고개를 뒤로 심하게 젖히는 '과신전' 자세도 주의가 필요하다. 천장을 오래 바라보거나,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을 때 흔히 나타나는 자세다. 이 경우 목 뒤쪽을 지나는 척추동맥이 눌리거나 꺾이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 수 있다. 대부분은 큰 문제가 없지만, 일부에서는 어지럼증이나 시야 이상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는 뇌졸중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장시간 화면을 볼 때는 목을 곧게 유지하고, 위를 오래 봐야 할 때는 중간중간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안면 위험 삼각' 부위 여드름 짜기
코와 입 주변을 잇는, 이른바 얼굴의 '버뮤다 삼각지대'는 의료적으로 '안면위험삼각'이라고 불리는 부위다. 이곳은 뇌와 연결된 정맥이 지나가는 중요한 부위로, 감염이 퍼질 경우 위험해질 수 있다. 여드름을 짜면서 피부가 손상되면 세균이 들어갈 수 있고, 이 세균이 혈관을 따라 뇌 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 드물지만 감염이 뇌와 연결된 정맥(해면정맥동)까지 퍼지면 혈전이 생기고, 뇌졸중이나 뇌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는 항생제 치료가 가능해 이런 합병증은 매우 드문 편이지만, 해당 부위 여드름은 가급적 손대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