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위해”…김연아·김혜수, 같은 은빛 팔찌 찬 까닭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배우 김혜수 등이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참여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난 23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 김연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김혜수와 스트레키즈의 필릭스, 디지털 콘텐트를 통해 유니세프를 알리는 유니캐스터로 활동 중인 페이커 등 4인이 유니세프 팀 팔찌 사진 및 영상 촬영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4인이 소개하는 새로운 유니세프 팀 팔찌는 어린이를 돕는 약속의 의미 ‘프로미스 블랙(Promise Black)’과 전쟁·재난에 반대하는 ‘피스 블루(Peace Blue)’ 두 가지 참으로 구성돼 있다.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정기후원을 신청한 후 두 가지 참 중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팔찌가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으로 마련된 기금은 전 세계 소외된 어린이들의 건강과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각 분야를 빛내는 최정상의 네분이 어린이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주셨다”며 “소중한 재능과 어린이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으로 함께해 주신 네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팀 캠페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위험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돼 달라’는 의미를 담아 2018년부터 온라인에서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어린이를 향한 관심과 동참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신규 모집된 후원자는 약 30만명·기금은 50억원에 달한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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