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인플레 충격, 美 경제 뉴노멀 될 수도"

박지은 기자 2026. 5. 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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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인플레이션 충격이 미국 경제의 '뉴노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 연구진은 "미국 경제가 새로운 인플레이션 시대로 향하고 있다"며 연쇄적인 인플레이션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JP모건은 "코로나19 이후 물가상승률의 하단이 높아졌고 주식과 채권 간 상관관계가 구조적으로 더 높아졌을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경우 주식과 채권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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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JP모건은 인플레이션 충격이 미국 경제의 '뉴노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 연구진은 "미국 경제가 새로운 인플레이션 시대로 향하고 있다"며 연쇄적인 인플레이션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JP모건은 "코로나19 이후 물가상승률의 하단이 높아졌고 주식과 채권 간 상관관계가 구조적으로 더 높아졌을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경우 주식과 채권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은행은 "고착화된 고물가는 투자자들에게 위험 요소"라며 "고물가 환경이 지속될 경우 전통적인 주식 60·채권 40 포트폴리오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와 달리 채권이 주식 하락을 방어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단 의미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는 시기에 원자재 관련 자산이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대비(헤지)할 수 있는 시장 분야로 주식, 인프라와 부동산 등 원자재 연계 자산을 꼽았다.

지난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후 유가가 수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 시장 혼란이 발생하면서 인플레이션은 시장의 최우선 이슈가 됐다.

JP모건은 "이란과의 전쟁 이전에도 인플레이션이 이미 고착화된 양상을 보였다"며 "연간 물가상승률이 3%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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