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플]로블록스 “얼굴 인식으로 13~17세 채팅 보호”
‘초통령 게임’ 로블록스가 청소년 이용자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한 신기능을 출시했다.
로블록스는 만 13~17세 이용자 대상 ‘신뢰할 수 있는 인맥(Trusted Connections)’ 등 신규 기능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뢰할 수 있는 인맥이란 이 연령대 이용자들만으로 구성돼 필터 없는 채팅, 단체 음성 채팅(파티보이스) 등 자유로운 소통을 가능케 한 친구 목록이다. 만 13세 이상 이용자는 셀프 카메라를 활용한 안면 인식 ‘연령 추정(Age Estimation)’ 기능을 통해 로블록스 안에서 본인 연령을 인증할 수 있다.

이번 신기능은 만 13~17세 이용자가 대상이다. 18세 이상 성인을 신뢰할 수 있는 인맥으로 추가하려면 오프라인에서 만나 상대방 QR코드를 촬영하거나 기존 연락처 불러오기 등을 활용해야 한다. 낯선 성인과의 무분별한 대화 가능성을 차단한 것. 라이언 이뱅크스 로블록스 수석제품매니저는 “청소년들이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플랫폼 외부에서의 상호작용에 대한 동기를 줄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블록스는 이날 부모들이 자녀의 게임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자녀 보호 기능도 함께 공개했다. 부모가 자신의 계정을 자녀 계정과 연결함으로써 자녀의 모든 인맥을 확인하거나, 로블록스 내 접속 시간, 이용 콘텐트 등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맷 코프먼 최고안전책임자는 “어린 연령대 자녀의 안전을 위해선 부모가 자녀와 대화를 통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누구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지, 친구가 누구인지 등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 더중앙플러스 : 팩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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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4세때 ‘이 게임’ 시켰다…게임 회사 부모가 사랑한 것
코 앞인 여름 방학, 부모의 불안함은 커진다. ‘우리 아이, 방학 내내 게임만 하면 어쩌지?’ 게임해야 친구도 사귈 수 있다 하니, 무턱대고 막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온 종일 게임만 하도록 놔둘 수도 없는 일. 그래서 팩플이 준비했다. 게임회사 다니는 ‘만랩’ 학부모 직원 6명에게 직접 자녀들의 게임 관리 비법에 대해 물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9671
」
정용환 기자 jeong.yonghwa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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