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우승 도전' 하나카드 vs '디펜딩 챔피언의 반격' SK렌터카…PBA, 17일부터 팀리그 2R 재개

김유민 기자 2025. 8. 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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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가 팀리그 2라운드에 돌입한다.

지난 7월에 진행된 팀리그 1라운드에서는 하나카드가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얻었다.

하나카드는 기세를 이어 팀 창단 이후 라운드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팀리그 2라운드는 17일 오후 12시30분 하림-하나카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 크라운해태-에스와이(PBA 스타디움), 웰컴저축은행-SK렌터카(PBA 라운지) 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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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선수단. PBA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프로당구 PBA가 팀리그 2라운드에 돌입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16일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를 재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7월에 진행된 팀리그 1라운드에서는 하나카드가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얻었다. 이로써 하나카드는 창단 이후 4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PBA 팀리그는 정규리그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라운드별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에는 정규리그 종합 순위 기준으로 차순위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하나카드 선수단. PBA

하나카드는 기세를 이어 팀 창단 이후 라운드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하나카드는 지난 1라운드 초반 2연패를 당하는 등 출발이 안 좋았다. 그러나 대회 3일 차인 7월 24일 하이원리조트전부터 30일 휴온스전까지 7경기를 연달아 잡아내며 단숨에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여제' 김가영은 1라운드 총 15세트에 출전해 13승2패(단식 5승1패, 복식 8승1패) 애버리지 1.065를 기록하며 다승, 승률(86.7%) 부문에서 1위를 달렸다. 팀의 7연승 기간 출전한 12세트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는 대활약으로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SK렌터카 선수단. PBA


하림 선수단. PBA

1라운드 줄곧 1위를 달리다가 아쉽게 2위로 마친 SK렌터카는 다시 한번 우승 사냥에 나선다. 1라운드 초반 3연패에 빠지다 5연승을 달리며 3위로 라운드를 마친 하이원리조트(5승4패·승점 17)와 창단 첫 라운드를 5위로 마친 하림(5승4패·승점 13)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1라운드에 다소 저조한 성적을 거둔 최하위 휴온스(1승8패·승점 4), 9위 우리금융캐피탈(3승6패·승점 11), 8위 NH농협카드(4승5패·승점 12)는 2라운드에서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팀리그 2라운드는 17일 오후 12시30분 하림-하나카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 크라운해태-에스와이(PBA 스타디움), 웰컴저축은행-SK렌터카(PBA 라운지) 경기가 이어진다. 이어 오후 6시30분 하이원리조트-우리금융캐피탈, 오후 9시30분 NH농협카드-휴온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사진=PBA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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