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우아한 형제들, 웃기는 사무실

박태희 2016. 1. 27. 19: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식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통한 거래액이 지난해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일 '배민'을 서비스하는 회사인 '우아한형제들'의 서울 송파구 석촌동 사옥을 찾았다.
이 회사를 둘러 보노라면 잠시도 웃음을 그칠 새가 없다. 김봉진(40) 대표와 직원들의 톡톡 튀는 발상이 소품, 문구, 플래카드 등 곳곳에 배어 있다. '우아한형제들'의 웃기는 사무실을 사진으로 만나 보자.우아한형제들이 회사 홍보용으로 만든 생활 용품과 소품들이 한쪽 벽면에 진열돼 있다. '나를 따르라'는 문구가 새겨진 컵과 컵 홀더. '깨우며 안대'라고 쓴 안대. '난 이미 글렀어 너 먼저 씻어'라고 새겨진 타올. '다 때가 있다' 때밀이. 아래칸 중앙에는 '왼발' '오른발'이라고 각각 새긴 양말 한켤레. 그 우측엔 '이런 십육기가'라는 공격적 언어를 새긴 외장 메모리.
위칸 왼쪽부터 '머그컵 같은 연필꽂이', '카페못가' 컵, '덮어놓고 긁다보면 거지꼴을 못면한다'는 카드 케이스, '까먹지 말자'는 포스트잇, '앉으면 내땅' 돗자리.
출입문에 붙어 있는 '9시 1분은 9시가 아니다' 문구. 출근 시간의 엄격함을 강조하고 있다.
'퇴근할땐 인사하지 않습니다'라고 쓰인 새마을 플래카드. 아래 작은 글귀로 '퇴근할 때 눈치 주지도 받지도 맙시다!'라고 씌어있다. 그 아래에는 직원들이 원하는 회사의 모습을 적은 버킷리스트 포스터 등이 붙어 있다.
'내가 모자라서'라고 쓰인 모자. '연애중이면 좋겠다', '청소를 안하면 새로운 우주가 탄생한다'는 문구가 씌어진 공책.

박태희 기자 adonis55@joongang.co.kr

새누리 '빨간 점퍼 대결'···숨은 메시지 알고보니

安 참석 부산 창당대회서 멱살잡이···"꼴 좋다"

제주지검장·교육감 장애인 구역에 이런 주차를···

"해경 이전, 안 막았죠?"···인천서 황우여 낙선운동

세치 혀로 마돈나의 옷을 벗긴 사람은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