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제주도의 몰디브' 함덕해변 호텔

세계적인 관광지로 떠오른 제주에 분양형 호텔이 나와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에서도 관광객이 가장 많기로 유명한 함덕해변 바로 앞에 들어서는 골든튤립 제주함덕 호텔(조감도)이다.
제주관광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관광객은 1360만명을 돌파했다. 이런 추세라면 2018년에는 제주국제공항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호텔은 세계 곳곳에 1200여 개의 호텔을 갖고 있는 루브루호텔그룹의 골든튤립(Golden Tulip) 브랜드 국내 1호점이다. 특히 함덕해변은 제주의 ‘몰디브’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이 호텔은 함덕해변 바로 앞 8m 지점에 건설됐다.
호텔은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로비와 라운지에 배치되는 가구는 브래드피트·줄리아로버츠·로버트드니로 등 미국 할리우드 스타가 주로 찾는 필리핀의 대표적 디자이너 케네스 코본푸의 작품으로 꾸몄다. 이런 고품격 인테리어로 골든튤립 제주 함덕은 지난해 11월 오픈 이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미 호텔이 영업 중인 만큼 분양 계약과 동시에 수익금이 발생하는 게 장점이다. 지난 2월 1실당 100만원 이상의 수익금을 처음 지급했다.
문의 1877-6456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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