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베컴, 훈남 포토그래퍼로 완벽변신

세계적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가수에서 패션디자이너로 변신한 빅토리아 베컴의 둘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이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에서 지난 1월 30일 버버리 브릿 프래그런스 컬렉션의 새로운 캠페인과 촬영장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라이브로 선보였다. 브루클린 베컴이 버버리 브릿 프래그런스 캠페인의 포토그래퍼로서 촬영했으며, 이는 브루클린 과 버버리(@burberry) 브랜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공개됐다.
이번 캠페인은 런던에서 촬영됐으며, 벤 리스(Ben Rees), 루이스 헤림(Lewis Helim), 토드 도리고(Todd Dorigo), 엘리자 토마스(Eliza Thomas), 리브 마손 피어슨(Liv Mason Pearson), 매디 드멘(Maddie Demaine), 카벨 콘두아(Carvell Conduah) 그리고 해리 폴지스(Harry Pourdjis)가 브리티시 캐스트 멤버로 새롭게 합류했다.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이자 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브루클린이 촬영한 이미지들은 멋지고, 그의 스타일이나 태도는 바로 우리가 새로운 브릿 프래그런스 캠페인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느낌이라 무척 마음에 듭니다. 그는 좋은 이미지를 담아내는 아주 특별한 시각을 갖고 있고, 인스타그램에 그의 작업들을 잘 선보이는 멋진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 라고 말했다.
이날 촬영된 모든 사진들은 버버리 스냅챗을 비롯해, 버버리 트위터, 시나 웨이보, 페이스북, 구글+, 라인, 위챗 그리고 카카오를 통해서 볼 수 있다. 또한 추가 캠페인 이미지들은 오는 7월부터 모든 버버리 매장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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