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데이식스 준혁 탈퇴 이유는 "연애 때문에?" 네티즌 수사대 의혹 제기

JYP 첫 밴드로 주목 받았던 데이식스 멤버 준혁이 탈퇴해 그 배경에 여러 가지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탈퇴 당한 멤버 우는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준혁이 공연을 하고 있는 영상이 올라왔다. 데이식스 공연 중 준혁의 모습만 담겨 있다. 준혁은 건반을 치는 내내 고개를 숙이고 있다. 노래를 부를 때에도 객석을 보지 못 하고 있다. 무대에 서 있는 자체가 힘든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고 난 이후에는 입을 꽉 다물고 있다.
이 영상을 올린 사람은 “공연 내내 표정 계속 안 좋음. 마지막 공연이 될 거라는 걸 알았던 것 같음. 5년 동안 죽어라 연습했는데 데뷔 후 5개월 만에 탈퇴 당함”이라고 글을 올렸다.
해당 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그저 사랑했을 뿐인데 JYP 심하다” “팬이랑 공개적으로 연애하는 건 아이돌로서 큰 잘못” “JYP 덕후로서 많이 안타깝지만 다른 곳에서 다시 떠오르길. 충분히 매력 있는 멤버” “자진 탈퇴할 줄 알았는데 퇴출인가. 안타깝다” “탈퇴시켰다고 할 수 없다. 연애가 이유가 아닐 수 있다”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데이식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준혁의 탈퇴 사실을 알렸다. JYP 측은 “지금까지 데이식스 멤버로 함께 활동해 온 준혁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회사와의 전속계약 또한 해지하게 됐다”며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준혁, 그리고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 데이식스 멤버 모두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탈퇴 이유에 대해선 “준혁이 데이식스를 탈퇴한 것이 맞다.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고 말을 아꼈다.
데이식스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 밴드로 지난 해 9월 데뷔 앨범 ‘THE DAY’ 타이틀곡 ‘Congratulation’을 발표했다. 이후 데이식스는 국내 및 해외 공연을 위주로 활동을 이어왔다. Mnet ‘WIN’에 출연했던 밴드 팀이 주축이며,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에 피처링 참여했던 영케이, SBS ‘K팝스타’에 출연한 박제형이 소속돼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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