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벌리면 '딱딱' 소리 나는 턱관절 장애..예방법은?
턱관절 장애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턱관절 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10년 25만 명에서 2015년 35만 명으로 40.5% 증가했다. 하품을 하거나 음식을 씹는 등 입을 열 때마다 딱딱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조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갑자기 입이 벌어지지 않고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등 큰 불편을 느낄 수 있다.
![[헬스조선]턱관절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이갈이 등의 행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사진=조선일보 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604/26/healthchosun/20160426152307461rraa.jpg)
턱관절 장애의 원인에는 잘못된 습관, 교합 부조화, 심리적 요인 등 크게 3가지가 있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인 잘못된 습관에는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자주 먹는 것,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는 것, 입을 자주 크게 벌리는 행위 등이 있다. 턱을 한 손으로 오래 괴고 있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것도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상해나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안면 외상이나, 부정교합으로 인한 교합 부조화, 스트레스·우울·긴장·신경과민 등의 심리적 요인도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된다.
턱관절 장애는 교합 안전장치를 쓰거나 턱관절 소리를 줄여주는 전방 재위치 교합장치를 3~6개월 정도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다. 교정 치료의 효과가 없으면 외과적인 수술을 진행한다. 성장기 턱관절 장애를 방치하면 관절 부위 뼈 모양이 변하거나 심한 경우 안면비대칭이 올 수 있기에 제때 치료해야 한다.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려면 이갈이, 긴장 시 이 악물기, 편측 저작, 손톱 깨물기, 혀 내밀기, 껌 오래 씹기, 과도하게 입을 크게 벌리기 등의 습관을 없애고 마사지와 찜질로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좋다. 이갈이 등의 행동은 과도한 근육 긴장 및 피로를 야기하고 장기간에 걸쳐 미세한 외상 등을 불러올 수 있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삐딱이 얼굴, 턱관절부터 살펴라
- 턱에서 '딱' 소리나면, 턱관절 질환 치료 필요할 수도
- 턱관절 장애의 원인, 심리적인 문제도 있다고?
- 턱관절 장애, 구강 건강뿐 아니라 삶의 질에도 악영향
- “얼굴 살 점점 빠지고 있다” 랄랄, 다이어트 음식 공개… 뭘까?
- 남지현, ‘힙업 비결’ 공개… “특히 ‘이 운동’이 효과 좋아”
- “성관계 후 가렵더니” 20대 女, ‘이 벌레’ 발견… 무슨 일?
- “목 아플 때마다 먹었는데”… 달콤한 ‘이것’, 오히려 증상 악화할 수도
- ‘145kg’ 신기루 “10kg만 90kg으로 보여”… ‘이것’ 때문이라는데?
- “유방도 생리를 한다”던데… 무슨 말인지 봤더니?